GOLF CONDITIONING
골프를 위한 컨디셔닝
한 줄 답
골프를 위한 컨디셔닝은 라운딩 전 몸을 깨우는 준비 동작과, 평소 회전 동작을 받쳐 주는 가동성·안정성·근력 훈련으로 나뉩니다. 라운딩 전에는 폼롤러와 맨몸 동작으로 몸을 데우고, 평소에는 등과 고관절이 잘 돌아가도록 하면서 몸통의 중심은 단단히 버티는 연습을 합니다. 파프짐 트레이너들은 골프 트레이닝 클래스를 여러 차례 진행하며 이 구성을 다듬어 왔습니다.
골프 클래스의 네 단계
- 01
WARM-UP
몸 풀기
상체와 하체 스트레칭
- 02
MOBILITY
가동성
스윙에 필요한 가동 범위 넓히기
- 03
STABILITY
안정성
회전의 축이 흔들리지 않게 척추 안정
- 04
POWER
회전하는 힘
탄성 밴드 저항으로 트레이닝
라운딩 전에는 무엇을 하면 좋나요?
많은 분이 첫 티샷 전에 몇 번 허리를 돌리는 것으로 준비를 끝냅니다. 하지만 몸이 충분히 데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큰 회전을 반복하면 스윙이 뻣뻣해지기 쉽습니다.
2024년 9월 안준용 매니저는 라운딩 전 컨디셔닝을 주제로 한 골프 트레이닝 클래스에서 16개 동작을 준비했습니다. 동작은 라운딩 전에 하는 것과 라운딩 중간에 할 수 있는 것으로 나누었고, 폼롤러를 쓰는 동작과 맨몸 전신 동작으로 구성했습니다.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고른 동작이며, 도곡점의 골프 회원들이 실제로 쓰는 동작이기도 합니다.
회전이 잘 되려면 어디가 움직여야 하나요?
스윙은 몸 전체가 함께 도는 동작입니다. 허리 한 곳만 비틀어 회전을 만들기보다, 등 윗부분과 고관절이 각자 제 몫만큼 돌아가야 몸 전체가 고르게 회전합니다.
2025년 4월의 세 번째 골프 클래스에서는 요가 매트와 탄성 밴드로 다음 네 가지를 차례로 진행했습니다.
- 상체와 하체 스트레칭으로 몸 풀기
- 스윙에 필요한 가동 범위를 넓히는 가동성 훈련
- 회전의 축이 흔들리지 않도록 척추를 안정시키는 운동
- 밴드 저항으로 회전하는 힘을 기르는 트레이닝
돌리는 힘만큼 버티는 힘도 필요한가요?
그렇습니다. 몸통이 잘 돌아가는 것과 몸의 중심이 버티는 것은 함께 가야 합니다. 그래서 파프짐 수업에서는 회전 가동성 운동과 함께, 몸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흔들리지 않도록 버티는 코어 운동과 한 발로 체중을 받는 운동을 함께 넣습니다.
2024년 12월 파프짐 컨퍼런스에서는 조민석 트레이너가 탄성 저항 밴드를 활용한 골프 퍼포먼스 트레이닝을 발표했습니다. 밴드는 집이나 연습장에서도 쓸 수 있어 수업 밖 숙제로 이어 가기 좋습니다.
골프 회원의 수업은 어떻게 짜나요?
먼저 움직임 평가로 등, 고관절, 발목이 각각 얼마나 움직이는지, 한쪽으로만 치는 운동 습관 때문에 좌우 차이가 있는지를 봅니다. 그 결과에 따라 가동성, 안정성, 근력의 비중을 정합니다.
라운딩 일정이 잡혀 있다면 그 주에는 강도를 조절하고 준비 동작 위주로 구성하는 식으로, 시즌과 일정에 맞춰 흐름을 바꿉니다. 스윙 기술 자체는 골프 코치의 영역이고, 트레이너는 그 기술을 받쳐 줄 몸을 함께 준비합니다.
가까운 지점에서 움직임 평가를 받고 골프 컨디셔닝 계획을 세워 보세요.



